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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선분양과 차이점(부실공사 out!)

우리나라의 대부분 주택 건설이 선분양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 공급 방식은 예비 입주자들이 납부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융통하여 집을 짓는 것입니다. 실물이 아닌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견본주택 및 배치 모형도를 보고 분양받기 때문에 향후 부실공사 우려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에 따른 피해가 있을 시 고스란히 수분양자들에게 돌아가고 여기에 여러 가지 결함 발생으로 준공시기 지연되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 공정률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부실공사 현장들이 곳곳에서 발생하자 후분양제에 대한 정착 기조가 커지고 있는 후분양제만의 이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분양제 같은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건축 공률이 약 60% 이상 된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공급하는데요. 이처럼 건물이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비록 내부까진 아니어도 외부만이라도 보고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부실공사에 대한 리스크 부담이 덜할 것입니다.

 

선분양제와 후분양제의 각각 장단점도 있습니다. 선분양 같은 경우 중도금 융자를 알선해 주기 때문에 평균 10% 자금만 있으면 분양을 할 수 있어 전세권자와 갈아타기 등 실수요자들에게 초기 비용 마련 부담을 덜어주지만 반면에 투기수요도 같이 몰린다는 단점도 있으며 건설사 입장에선 건설에 필요한 자금 마련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겠습니다.

후분양제 단점이라고 하면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잔금 등 목돈 마련을 해야하고 건축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있겠으며, 장점은 입주 기간이 짧기에 융자에 대한 이자가 감소하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실공사 여부 확인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강화될 듯 싶습니다. 부실공사 때문이라도 신규 분양 시장에서 반드시 후분양제가 대중화되어야 하겠지만 선분양제도 여러가지 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보니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손해보지 않는 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